August 20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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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발지점이 없어져 버린 길. 내딛는 발걸음이 도로를 삼켜버린 것 같았다. 그 실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, 그것은 시간에 지속성을 주고 공간에 차원을 주는 것이었다. 벽. 시간을 가로지르면서 둘을 모두 가로지른 벽. 내 발이 딛고 있던 공간. 작은 두 개의 섬. 자그마한 인간의 군도. 하나는 여기에, 또 하나는 저기에. 멈추시오, 심연이 있음.
마지막 기항지
정신은 나태한 몸을 밀어붙여 의무를 완수하게 만들기 위해 충분한 힘을 끌어올려야 한다.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없는 상세한 계획 조정. 살풍경한 문제.
현재진행형
지금까지 침묵을 지키면서 얻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지만, 그럴듯한 답을 하나도 찾아낼 수 없다. 시간이 좀 흐르면 수많은 답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. 그것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그럴듯한 답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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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행기의 이륙
비행기의 이륙
-> 빠른 심리적인 변화 상태. 빠르게 육지에서 벗어남으로써 심리적인 쾌감을 즐김. 쾌감. 쾌락. 희열.
-> 영감을 얻을 수 있음.
-> 우리 자신의 삶에서 이와 유사한 결정적 변화를 기대
-> ‘언젠가는..’
Fact - 1
쾌락으로 빠져도 나락으로 빠지진 않는다
July 20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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